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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아기가 먹는 시판 이유식, 영양 성분 제대로 표기되어 있을까?
맞벌이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이유식 시장이 지속해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문하면 당일에 생산해 다음 날 배송받을 수 있는 이유식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소고기 이유식의 안전성 및 영양성분 함량을 조사했다.이유식 | 출처: 게티 이미지뱅크

조사 제품의 45.8%, 표시된 영양성분 함량과 실제 함량에 차이 있어시판 이유식을 먹이는 부모의 경우, 이유식 제품에 표시된 영양성분 함량을 꼼꼼하게 확인한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소고기가 들어간 시판 이유식 24개 제품을 확인한 결과, 11개 제품은 표시된 영양성분 함량과 실제 함량의 차이가 기준 범위를 벗어났다. 특히 이 중 10개 제품은 영유아기의 성장과 발육에 중요한 단백질 함량이 표시량의 40~75%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15개 제품은 온라인 판매 페이지와 제품에 표시된 대상 연령이 다르거나, 성인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적용해 영양성분을 표시하고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의 사업자에게 표시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고, 모든 사업자는 이를 수용했다. 아울러,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영유아기는 이유식을 통해 소화, 대사 등 신체적 발달과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하는 시기인 만큼, 제품별 영양 정보를 참고해 다양한 종류의 이유식을 경험하게 하고 이유식과 함께 과일 등 간식을 섭취하도록 해 영양적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반면, 병원성 미생물, 중금속 등의 유해 물질 검출 여부에 대한 조사에서는 전 제품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이유식, 올바르게 구매하고 섭취하려면시판 이유식은 아이의 연령에 맞는 제품을 먹여야 하고, 상한 이유식을 먹이면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아기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구입과 보관 방법에 신경 써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소개하는 올바른 이유식 구매·섭취 가이드를 소개한다.



구입·주문할 때-아이의 성장과 발달 정도에 맞는 이유식 제품을 선택한다.-이유식은 간을 하지 않고 싱겁게 먹이는 것이 권장되므로, 영양성분과 원재료명 등을 잘 확인해서 선택한다.-포장 상태와 유통기한, 보관 방법 등을 확인한다.

섭취할 때-이유식은 생후 4~6개월 또는 출생 시 체중의 2배가 되는 시기에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초기에는 여러 식품을 섞지 말고 한 가지 재료로 만든 것부터 시작한다.-아이의 성장과 식욕에 알맞게 먹이고, 한꺼번에 많이 먹이거나 억지로 먹이지 않는다.-일정한 장소에서 규칙적으로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숟가락으로 떠먹인다.-초기 이유식을 먹는 아기의 경우에는 식품알레르기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이유식을 먹인 후 아기의 기분과 배변 활동, 알레르기 증상 등을 확인하고 반점이나 설사, 복통, 변비 등의 증상을 보이면 이유식을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담한다.



보관할 때-포장을 개봉한 후에는 한 번 먹을 분량만 덜어내고 나머지는 밀폐 용기에 옮겨 보관한다.-아기가 먹다가 남긴 것은 다시 먹이지 않는다.-제품에 표시된 보관 방법에 따라 적절한 곳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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